[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온 가족이 도심 속 가을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림복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광역시 유림문화공원에서 '숲속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에게 즐길거리와 산림복지 체험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함께하는 산림복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로 피어나는 산림복지'를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산림복지 정책의 인식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산림복지 슬로건 대형 캘리그라피 공연으로 열리며 '산림복지, 숲속 문화로 피어나다' 퍼포먼스와 산림복지 어린이 창작동요 플래시몹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후 가을 숲에서 즐기는 동화구연, 숲속 버스킹, 구독자 약 206만명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행사 기간 ▲하늘에서 가을 숲을 느낄 수 있는 '열기구 체험' ▲온 가족이 즐기는 전국 국립산림복지시설의 '산림복지 체험' ▲산림복지전문업 및 사회적기업의 '특화 프로그램' ▲숲속 놀이터 '숲 밧줄 놀이' ▲ 산림복지 '그림·사진 전시전'도 함께 운영하며 의미를 더한다.
또한 이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 참가는 2012년~20219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숲속 문화체험의 날' 누리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산림복지 행사를 주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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