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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개봉 5주차에도 굳건한 장기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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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뜨거운 입소문 열기 속 꾸준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대도시의 사랑법' 스페셜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대도시의 사랑법' 스페셜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개봉 2주차 주말(10/12~10/13) 누적 관객수 120,937명을 동원하며 개봉 1주차 주말(10/4~10/6) 누적 관객수 120,639명을 넘어선 관객수를 기록해 흥행 역주행을 일으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3주차 주말(10/16~10/17) 누적 관객수 73,244명, 개봉 4주차 주말(10/26~10/27) 누적 관객수 61,258명을 기록해 시간이 지나도 큰 폭 없이 관객수가 유지되는 이례적인 흥행 추이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더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개봉 4주차 평일을 비롯해 개봉 5주차에도 하락세 없는 꾸준한 관객수를 유지하고 있어 신작 공세에도 굳건한 장기 흥행 행보를 실감케 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김고은과 노상현이 개성이 뚜렷한 인물을 뛰어나게 연기해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를 얻어 강력한 팬덤을 양산하고 있는 가운데, 극찬 세례 속에서 관객들의 N차 관람이 이어져 장기 흥행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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