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024 MAMA AWARDS' 측이 이즈나의 데뷔 무대 등을 깜짝 스포일러 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에서'2024 MAMA AWARDS'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윤신혜 기획제작1CP와 노미래 미술감독, 이선형 컨벤션사업팀 팀장 등 시상식 관계자가 참여해 시상식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이랜드2'로 탄생한 7인조 걸그룹 이즈나(izna)의 데뷔 무대와 세븐틴의 출연이 추가로 발표됐다.
또한 이영지와 플레이브의 콜라보 무대와 엔하이픈 투모로우 제로베이스원의 밴드 결성도 스포일러 했다. 윤신혜 CP는 "어떤 멤버들이 밴드를 결성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출연도 화제다. 지드래곤은 시상식의 마지막 날인 11월 23일 무대를 장식할 예정으로, 2015년 무대에 선 이후 9년 만의 MAMA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윤신혜 CP는 "마마에서 아이코닉한 무대를 선보였고 다시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가 오르내리는 지드래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올해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섭외를 했다"고 설명했다.
윤 CP는 "다시 한 번 10년, 20년 회자될 아이코닉한 레전드 무대를 만들거라고 자부하고 있다. (지드래곤도)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자신했다.
'2024 MAMA AWARDS'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드래곤, 박진영(J.Y.Park), 이영지(Lee Young Ji), ME:I(미아이), MEOVV(미야오), 트레저(TREASURE), 투어스(TWS), 비비(BIBI),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여자)아이들((G)I-DLE), 플레이브(PLAVE) 에스파(aespa), 엔하이픈(ENHYPEN), 아일릿(ILLIT), INI, 아이브(IVE), KATSEYE(캣츠아이), 라이즈(RIIZ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등이 오른다. 이날 간담회에서 세븐틴과 이즈나의 라인업도 추가로 공개됐다.
시상식은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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