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순당 백세주가 MZ들의 성지 익선동에서 팝업을 연다.
국순당의 백세주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누디트 익선에서 '백세주막' 팝업을 개최한다.
지난 9월 리브랜딩 제품을 출시한 백세주는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 컨셉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백세주 엠배서더로 발탁한 그룹사운드 잔나비를 필두로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과 함께한 브랜드 필름 역시 지속적인 화제를 모는 중이다.
'백세주막' 팝업 스토어는 '어른이 된 청춘들을 위한 어른 찬가' 컨셉으로 꾸며진다. 새로워진 백세주 음용 경험과 더불어 페어링 제안,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백세주 엠배서더인 그룹사운드 잔나비와 고길동이 함께한 백세주 브랜드 필름의 장면을 구성한 포토존부터 AR필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고길동 등신대와 잔나비 최정훈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준비된 고길동의 메시지는 어른이 된 청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
다양한 백세주막 굿즈도 만날 수 있다. 백세주 술잔세트, 온도에 따라 변색하는 고길동, 최정훈 술잔, 백세주 응원봉, NFC 미니앨범 키링, 백세주마을 할인쿠폰 등을 준비했다. 백세주막 굿즈는 팝업 참석자에 한하여 이벤트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는 백세주 시음과 페어링 체험, 현장 이벤트 등이 열리며 2부에는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공연과 백세주 시음 및 페어링 체험이 열린다. 이번 백세주막은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잔나비 공연이 있는 2부는 전 좌석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오는 10월 31일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 백세주막 행사 및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백세주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백세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11월 9일 잔나비 공연을 국순당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국순당 백세주는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새로운 컨셉의 백세주로 9월에 재출시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좋은 소식을 알리는 잔칫날처럼 리브랜딩 백세주 시음과 플래터, 한정 굿즈, 엠배서더로 발탁한 그룹사운드 잔나비 공연을 준비했다"며 "행사 기간이 짧고 한정된 자리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어 특별히 11월 9일 하루는 유튜브 라이브 송출을 준비해 좀 더 많은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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