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배도환이 "축구 좋아하고 전세계 크루즈 여행 함께 다닐 여성분을 찾는다"고 고백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나도 장가갈 수 있을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총각 스타인 배우 배도환, 아나운서 김승휘, 가수 한강, 테너가수 최용호, 청년농부 한태웅이 출연했다.
'환갑의 금쪽이' 배도환은 "설운도 선생님이 '너는 장가 가려면 옷을 잘 입어야 한다'고 해서 비싼 옷 12벌을 준비했다. 근데 색깔 조합을 잘 못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상형 질문에 "어머니는 이영애를 좋아한다. 나는 눈 크고 청순한 외모가 좋다. 다만 나와 함께 축구도 좋아하고 전세계 크루즈 여행을 함께 다닐 분을 찾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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