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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청 직원 휴게공간 ‘혼디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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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야구장 1층 공간에 외청 직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혼디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혼디 쉼터’ [사진=제주시]

이번 혼디 쉼터 조성은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 4월부터 야구장 실내 유휴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혼디 쉼터는 직원들이 업무 중 짧은 휴식을 취하면서 동료들과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장소로 설계되었으며, 비공식적인 회의나 소규모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종합경기장 내에 근무하고 있는 외청 직원으로는 체육진흥과, 교통행정과 주차지도팀, 차량관리과 자동차등록팀·자동차과태료팀, 세무과 차량 취득세 담당 직원, 생활환경과 청소 차량 직원 등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혼디 쉼터를 통해 직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혼디 쉼터의 조성은 외청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근무 환경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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