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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빈소, 유족 요청으로 언론 비공개…조용히 장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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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김수미의 빈소가 유족의 요청으로 비공개 된다.

고(故) 김수미는 25일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5세. 빈소는 한양대학교 장례식장이다.

배우 김수미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연출 정원태 정용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수미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연출 정원태 정용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 김수미의 빈소는 유족 측의 요청으로 비공개 된다. 이에 빈소 사진이나 주변 풍경 등 역시 공개되지 않는다.

유가족과 지인들만 모인 상태에서 조용히 장례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49년생 고 김수미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약 석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

김수미는 25일 오전 8시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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