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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 감독 "조우진, 활기 넣어달라 졸랐다…흔쾌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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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창주 감독이 '발신제한'에서 함께 한 조우진의 특별 출연 이유를 전했다.

김창주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언론시사회에서 특별출연한 조우진에 대해 "그 캐릭터가 등장할 때 진지하고 무게감 있은 다음이라 정말 재미있지 않으면 안 되다 보니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조우진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강남 비-사이드'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조우진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강남 비-사이드'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조우진 배우가 깜짝 등장해서 분위기를 쇄신시키고, 유머스럽고 엉뚱한 캐릭터를 만들어서 활력소를 던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졸랐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이 신에 활기를 넣어주면 좋겠다고 했는데 감사하게도 흔쾌히 출연을 해주셨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고경표와 주현영 역시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출연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낯선 배경에 떨어진 주인공, 그리고 코미디 장르 영화로선 처음으로 스포츠 양궁이 만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코미디를 예고한다.

'극한직업'으로 코미디 영화 흥행을 제패한 ‘류진스’, 류승룡과 진선규와 최근 주목받는 흥행 콘텐츠에 빠지지 않는 배우 염혜란, 전석호, 이순원, 고경표 그리고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으로 첫 한국 스크린 데뷔에 나선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함께해 올가을 극장가에 웃음을 전한다.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작가와 ​'​발신제한'으로 연출 데뷔한 편집 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10월 3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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