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다리미 패밀리'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극본 서숙향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측이 21일 공개한 5~8화 비하인드 영상에는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정현과 금새록, 최태준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화제를 모았던 금새록과 최태준의 등목 장면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등목 씬을 더 자연스럽게 그려내기 위해 꼼꼼히 대사를 확인하는 건 물론, 함께 동선을 맞춰보며 빛나는 케미를 드러냈다.
영화관 데이트 촬영을 하는 김정현과 금새록의 케미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정현의 옷의 카라 부분이 접혀있자 금새록은 직접 정리해 주며 다정미를 발산,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한 김정현과 최태준의 남다른 브로맨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았던 둘은 이내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고, 이에 금새록은 "둘이 뭐야"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박지영과 김현준(이무림 역), 양혜지(이차림 역)의 열연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건드렸다. 딸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봉희의 심정을 박지영이 완벽하게 녹아내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촬영을 지켜보던 금새록은 이내 눈물까지 보여 먹먹함을 안겼다.
26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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