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이택림이 방송계 입문한 계기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방송인 이택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택림은 대학 축제 인기 사회자로 사랑을 받아 명MC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택림은 "나는 학교 다닐 때 오락 시간 사회를 봤다. 그렇게 대학교 축제 사회까지 보게 됐다"며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다른 대학교에서 축제 MC 제안을 받았다. 지방 학교를 다녔는데 서울 학교에서도 제안을 받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택림은 "그러다 보니 굉장히 많은 대학교 축제 사회를 맡게 됐다. 그러던 중 당시 MC로 유명했던 이수만이 느닷 없이 유학을 갔다. 방송사 PD들이 젊은 MC를 찾다가 대학 축제를 가기 시작한거다. 그렇게 방송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택림은 "지방으로 가서도 방송사에서 연락이 왔다. 주변 친구들이 '되든 안 되든 한 번 해봐' 했고, 그렇게 방송사에 가게 됐고 대학교 선회하는 프로그램 MC가 됐다. 그렇게 첫 해에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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