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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 ① 정용화+이승협 협업='FNC 기대주'…앰퍼샌드원,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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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앰퍼샌드원은 FNC엔터테인먼트가 공들여 만든 보이그룹이다. 씨엔블루 정용화, 엔플라잉 이승협이 적극 지원사격했고, 앰퍼샌드원은 이를 흡수해 매력을 극대화 했다. '기대주' 앰퍼샌드원이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원 퀘스천(ONE QUESTION)'을 발매한다.

앰퍼샌드원의 미니 1집 'ONE QUESTION' 단체 이미지.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앰퍼샌드원의 미니 1집 'ONE QUESTION' 단체 이미지.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컴백에 앞서 조이뉴스24와 만난 앰퍼샌드원은 7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설렘과 자신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앰퍼샌드원은 "앤디어(공식 팬클럽명)들이 빨리 보고 싶었는데 설렌다. 7개월 동안 멤버들끼리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좋아해 줄거라 믿고 있다. 대박나길 바란다"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유있는 자신감이다. 지난 앨범에서 '브로큰 하트(Broken Heart)' 당시 사랑의 불도저로 변신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앰퍼샌드원은 '청량'을 재장착 했다. 이들은 "지금의 우리에게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의 청량이다. 우리에겐 아직 이런 분위기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웃었다.

완성도를 자신한 첫 번째 미니 앨범 'ONE QUESTION'은 앰퍼샌드원이 '사랑’에 대해 제시하는 질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랑이라는 이 단순하고도 복잡한 감정의 해답을 찾고자 앰퍼샌드원은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한다. 미니 1집 'ONE QUESTION'은 바로 이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He + She = We'는 캐치한 리듬과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는 단순한 연애 공식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완성시키는 특별한 관계를 재치 있는 표현으로 풀어냈다. 앰퍼샌드원 특유의 청량한 감성이 돋보인다. 씨엔블루 정용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앰퍼샌드원 멤버들은 "제목부터 흔하지 않아서 좋다. 'He + She = We' 가사가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확실히 기억에 남는다"라며 "듣자마자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 상상을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앰퍼샌드원은 "단순히 연애 공식이 아니라 조금 더 특별한, 서로가 서로를 완성시키자는 특별한 관계를 의미한다"라며 "'He + She = We' 에 우리 멤버와 팬들을 대입했다. 에너제틱한 곡으로 다들 즐기게 만들고 싶다. 바라만 봐도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무대, 밝고 해맑은 우리를 보여주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He + She = We'라는 수식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직비디오에는 앰퍼샌드원의 청량하고 스포티한 매력이 가득 담겼다. 클래식한 공간 속 앰퍼샌드원의 밝은 에너지와 소년미 넘치는 멤버들의 비주얼은 청량한 감성을 극대화 했다.

앰퍼샌드원은 "쿨하고 청량한 느낌을 담았다. 노을이 지는 분수대 앞에서 춤을 추는 장면에선 청량한 시원함을, 노을을 통해서는 따뜻한 감성이 있다"고 뮤비 포인트를 짚었다.

앰퍼샌드원의 미니 1집 'ONE QUESTION' 단체 이미지.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앰퍼샌드원의 미니 1집 'ONE QUESTION' 단체 이미지.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번 뮤비는 일본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본격 촬영에 앞서 자유 시간을 하루 갖게 되면서, 멤버들의 신난 에너지가 고스란히 뮤비에도 담겼다고. 마카야는 "멤버들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왔다. 저희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단합력도 좋아졌고 행복했다. 촬영 전 행복하게 놀고 즐겼는데, 신나고 즐거웠던 에너지를 뮤비에 쏟아부었다"고 웃었다.

타이틀곡은 정용화가 지원사격을 했다. 직접 디렉팅을 해줄 정도로 앰퍼샌드원과 이 곡에 대한 애정이 컸다. 멤버들은 "이 곡의 재미와 키치한 포인트를 살리라고 조언했다. (정용화) 선배님이 이 곡을 위해 진심을 다해서 그 부분을 불렀다"고 했다. 윤시윤은 "멤버들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귀에 잘 들어올까, 고민을 했다. (정용화가) 미세하지만 더 듣기 좋은 것들에 대한 조언을 해주면서 곡의 퀄리티를 잘 살려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마카야는 "데뷔를 하고 나서 'FNC킹덤'(FNC 연합 콘서트)을 갔는데 저희가 정용화 선배님 무대 댄서를 한 적이 있다. 따뜻한 조언도 해줬고, 무대를 보고 영감을 얻기도 했다. 지나가다 마주치면 파이팅을 해줬다"고 말을 보탰다.

엔플라잉 이승협도 앰퍼샌드원에겐 고마운 FNC 선배다. 이들의 데뷔 앨범부터 함께 했던 이승협은 '플라이(Fly)'의 작사와 작곡, '콜링 유 백(Calling You Back)' '슬라이드(Slide)' '윕 잇(Whip It)'의 3곡의 작사에 참여, 많은 지분(?)을 자랑했다.

나캠든은 "(이)승협 선배님은 배울 점이 너무 많다. 저와 마카야가 랩 메이킹을 했을 때 피드백을 주고, 문자로 계속 랩을 보내라고 했다. 너무 바빠서 계속 보내긴 눈치가 보이는 데도 괜찮다고 하고 밥을 같이 먹자더라"고 이승협의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들려줬다. 그는 "앰퍼샌드원을 신경 써주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미래에는 같이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앰퍼샌드원에게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를 묻자 "음원사이트 차트인"과 "신인상" 등을 꼽았다. 이들은 "후회없는 활동을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해서, 앰퍼샌드원의 이름을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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