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나폴리 맛피아 "우승 상금 3억? 가게 옆 전셋집 바로 계약"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셰프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가 '흑백요리사' 우승 상금 3억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나폴리 맛피아, 에드워드 리가 출연했다.

이날 나폴리 맛피아는 우승 소감을 밝히며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우승을 했지?' 싶다. 방송을 보니까 더 자세히 보이지 않냐. '저 사람들을 어떻게 이겼지?'라는 걸 최근에 깨달았다. 만약에 다시 나가도 우승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승 상금이 3억이었다. 간단하게 (계획을) 여쭤봐도 되냐"고 물었고, 나폴리 맛피아는 "제 자신이 나태해지고 이런 걸 많이 경계 하는 편이라 이 돈이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가게에 좀 더 집중하자는 의미로 가게 옆 전셋집에 3억을 바로 넣었다. 출퇴근도 용이해 가게에 집중할 수 있고, 돈이 제 눈에 보이면 안 될 거 같아서 안 보이게"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