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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후 "눈물이 안 멈춰"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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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 하니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 진술 후 심경을 고백했다.

뉴진스 하니는 15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버니즈(팬클럽명) 너무 고생했어. 너무 고맙고"라며 "나도 울고 싶진 않아. 눈물이 안 멈춰요. 그냥 너무 고마워 정말"이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뉴진스 멤버 하니 팜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뉴진스 멤버 하니 팜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는 국정감사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진술하던 하니가 눈물을 흘린 것을 두고 처음으로 입을 연 것이다.

앞서 15일 환노위 경제사회노동위원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하니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매니저가 '무시해'라는 발언을 한 것과 하이브 고위직 인사가 자신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것 등을 언급하며 "하이브가 우릴 싫어한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또한 하니는 타 레이블 매니저에 인사하는 장면 이후 '무시해' 발언이 담긴 CCTV 내용이 삭제됐다고 주장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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