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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저격? "20년 동안 꾹 참았는데 유책 배우자는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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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이상아가 첫번째 남편이었던 김한석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14일 이상아는 자신의 SNS에 "첫 번째 결혼, 두 번째 결혼, 세 번째 결혼. 이제야 말한다. 첫 번째 이혼 후 겹겹이 쌓인 오해들. 20년 동안 꾹 참아왔지만, 아니다 싶어 입을 연다. 유책배우자는 너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뭐? 이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 유책 배우자는 본인인데? 이런 말을 듣게 되는 시청자들은 나를 뭐라고 할까. 참 더티 한 인간"이라며 “조용히 잘 살면 내가 이러지 않아. 이혼 후 소문들…유책에 입막음으로 다 만들어낸 거잖아"라고 비난했다.

배우 이상아 [사진=사진제공=채널A]
배우 이상아 [사진=사진제공=채널A]

또 “방송에서 내가 얘기한 부분이 얼마나 방송될지 모르지만, 속 시원하게 다 얘기했다”며 “내일 방송 이후 그를 용서하기보단 더 이상 지저분한 얘긴 이혼에 대한 얘긴 안 할 것이다. 2번, 3번은 사람을 잃고 돈으로 인생 공부했다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97년에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3번째 결혼을 했지만 이혼한 상태다. 해당 글을 현재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이상아 글 전문.

첫 번째 결혼 두 번째 결혼 세 번째 결혼

이제야 말한다…

첫 번째 이혼 후 겹겹인 쌓인 오해들…

20년 동안 꾹 참아왔지만 아니다 싶어 입을 열었다

유책 배우자는 너야..

K가 나오는 방송을 일부러 찾아보진 않지만

우연히 마주치면 본다..

왜냐하면 오래전 우연히 보게 된

몸신이라는 프로에서

이혼이라는 주제이길래…

역시 나를 찌르는 말을 하는 것을 본 이후부터

또 무슨 말을 하나 지켜보게 된 것이다

뭐?

이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

유책 배우자는 본인인데 …?

이런 말을 듣게 되는 시청자들은

나를 모라고 할까…

참 더티 한 인간…

조용히 잘 살면 내가 이러지 않아…

이혼 후 소문들..

유책에 입 막음으로 다 만들어낸 거 잖아

방송에서 내가 얘기한 부분이 얼마나 방송될지

모르지만 속 시원하게 다 얘기했다..

낼 방송 이후 K를 용서하기보단..

더 이상 지저분한 얘긴 이혼에 대한 얘긴

안 할 것이다

2번 3번은 사람을 잃고 돈으로 인생 공부했다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난 서진이를 얻었으니까…

그러나 첫 번째는 배신을 당함으로써

나의 모든 걸 바꿔놨다

첫 번째 단추를 안 껴줬다면

지금의 난 훨씬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 테니..

K 잘 살아..

이제혼자다 tv조선 낼 방송하는구나….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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