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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이상아 "세번 이혼, 도피성·동정심으로 결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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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상아가 '이제 혼자다'에서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의 속사정을 고백한다.

15일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 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는다.

이제 혼자다 이상아 [사진=TV조선 ]
이제 혼자다 이상아 [사진=TV조선 ]

모친과 함께하는 이상아의 평온한 일상, 그 평화를 깨트린 범인은 TV 속 첫번째 남편의 모습이다. 여전히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 이상아.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과 함께 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한 어린 시절 이상아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또한, 이상아는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한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라는 뼈 아픈 교훈을 되새긴다.

그런 이상아에게 네 번째 남자가 등장했다.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회고하며 눈시울을 붉히던 이상아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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