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두부의 정체는 브로맨스 출신 박현규였다. '싱어게인2' 톱4 출신으로 '보컬 타짜'로 불리는 무결점 보컬리스트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언더더씨'의 5연승 도전기가 그려졌다. '잘생긴 바보장군'을 제치고 올라온 '두부'는 '언더더씨'와 맞대결을 펼쳤다.
언더더씨가 5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두부의 정체는 브로맨스 출신 박현규로 밝혀졌다. 박현규는 "사실 1~2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박현규는 "사실 I 성향이고 내성적이라 가수를 할 생각을 못했다"며 "비범, 한해와 음악을 같이 했다. 그 친구들의 응원에 가수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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