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이천 안흥초등학교는 지난 10일 5, 6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경기미래교육파주 캠퍼스 원어민 영어 뮤지컬 팀의 창작 뮤지컬 ‘트레져퀘스트’(The Treasure Quest)를 공연했다.
‘트레져퀘스트’는 주인공들이 보물을 찾기 위해 탐험을 떠나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 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관객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관객 참여형 창작 뮤지컬이다.
오늘 공연은 5학년 154명, 6학년 151명을 상대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매 과정마다 공연팀과 과제를 해결하면서 매우 즐거워했다.
특히 학생 대표들은 뮤지컬을 그것도 영어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며 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배석호 교장은 “문화 공연이 많지 않은 이천시에서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적 공연을 학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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