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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AMA AWARDS' 심사 고도화 "음반 판매량 국한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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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5년 동안 '최초'의 길을 개척하며 독보적인 입지와 권위를 이어온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차별화된 시각과 노하우를 토대로 심사방식을 고도화한다.

CJ ENM이 '2024 MAMA AWARDS'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괄목할만한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와 수많은 관계자들의 공로를 다각도로 조명하겠다고 알렸다. K-POP의 가치, 새로운 방향과 미래를 제시하며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온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으로서 글로벌 내 K-POP 영향력과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시각을 심사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2024 MAMA AWARDS 이미지 [사진=CJ ENM]
2024 MAMA AWARDS 이미지 [사진=CJ ENM]

특히 압도적인 퍼포먼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음악,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와 앨범,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등 다양한 매력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K-POP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심사방식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일례로 '올해의 앨범상'의 경우, 앨범의 가치 척도를 판매량에 국한하지 않고, 기획부터 음악, 아트워크까지 완성도, 비주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시에 눈부신 K-POP 퍼포먼스 역량과 중요도를 고려해 아티스트와 안무가들을 조명하고자, 인상적인 K-POP 안무에 수여하는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 부문을 신설하고 음악 업계와 팬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상식으로서의 면모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2024 MAMA AWARDS'는 올해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는 콘셉트를 '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로 내세웠다.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뜻하는 빅블러 시대에 도래해 다양한 음악, 문화, 취향 등 모호해진 경계 속 융합돼 탄생한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오랜 전통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심사방식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무대를 통해 초현실적 경험의 현실화, 예술과 기술의 융합,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낼 '2024 MAMA AWARDS'에 이목이 집중된다.

CJ ENM 관계자는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상식인만큼 K-POP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한층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한 해 K-POP 트렌드를 이끌며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와 산업 관계자들을 다방면으로 조명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빠르게 기술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야기되는 혼돈, 기술의 발전과 산업적인 융합이 음악에 미치는 이 시대에 K-POP 앨범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종합예술로서 K-POP의 세계적 경쟁력을 평가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K-POP 시상식 최초로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에 입성함으로써 25년 역사에 새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 '2024 MAMA AWARDS'는 미국에서 일본으로 배턴을 이어 받아 전 세계에 릴레이 송출된다. 그야말로 지구촌 K-POP 팬들이 함께 즐기는 연말 최대의 축제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코닉함으로 가득한 무대들이 대거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음악으로 연대하는 'Music Makes ONE'의 힘을 발현할 무대 위 주인공들은 과연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4 MAMA AWARDS'는 오는 10월 14일(월) 오후 6시(KST)에 노미네이션 방송을 통해 각 부문 후보와 작품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2024 MAMA AWARDS' 노미네이션 방송은 Mnet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K-POP 시상식 최초로 미국 개최를 확정 지으며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 '2024 MAMA AWARDS'는 올해 타이틀 스폰서로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함께한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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