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와일드 로봇'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와일드 로봇'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6만663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3만1327명이다.
'와일드 로봇'은 우연한 사고로 거대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가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된 후, 세상에 없던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어드벤처. 지난 1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로, 같은 날 6만635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712만9279명을 기록했다.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5만3214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6만23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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