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영국 감독이 '오드리'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영국 감독은 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감독 이영국) 언론시사회에서 캐스팅에 대해 "엄마의 모습이 가장 중요해서 김정난 배우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 고민을 하셔서 긴장하면서 기다렸는데 허락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김정난이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에 응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a2451b90632e54.jpg)
이어 "기훈 역에 박지훈 배우를 생각한 이유가 듬직하게 엄마를 지켜줄 수 있는 모습이 필요했다"라며 "여린 듯 하면서 듬직하게 표현해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서 프러포즈를 했다. 다행스럽게 박지훈 배우가 흔쾌히 작품에 응해주셨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두 분의 모자가 성립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캐스팅이 됐다"라며 "두 분이 소통을 많이 했다. 정난 배우가 많이 이끌면서, 합을 만들었던 것 같다. 제가 요구하기 보다는 믿고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김정난)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박지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김보영)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 그들에게 닥친 시련 속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을 지키려는 애절한 엄마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오는 10월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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