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데뷔 54년차 희극인 배연정이 "먹고 운동, 먹고 운동한다. 40년 전 옷도 입는다"고 여전히 변함없는 비결을 전했다.
8일 오전 방송 방홍하는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희극인 배연정이 '치매' 어머니와 함께 사는 삶을 공개했다.
배연정은 "어머니 상태가 안좋아 집순이를 하고 있다. 신생아 보듯 밥 먹이고, 트림시켜야 할 정도다. 의사소통도 안되고 나도 못알아 본다. '몰라' 한마디만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 치매는 85년부터 시작했다. 당시 어머니 나이가 75세였다. 지금은 95세"라면서 "점점 나아지는 상황으로 현재 소변 대변을 다 갈아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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