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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오늘(7일) 황재균과 이혼 후 첫 공식석상…심경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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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 지연이 황재균과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지연은 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티아라 15주년 팬미팅에 함은정, 큐리, 효민과 함께 참석한다. 지연이 티아라 멤버로 팬들 앞에 서는 건 2년 만이다.

그룹 티아라 지연이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Joy 새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Joy]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연이 황재균과의 이혼을 발표하고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석상이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2년 12월 결혼한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측은 지난 5일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는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황재균은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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