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이민우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이민우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민우는 솔비와 떡볶이 집에서 만났고,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솔비는 이민우에게 "장가를 가고 싶은 이유가 본인을 위해서야? 아니면 부모님을 위해서야?"라고 물었고, 이민우는 "반반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효도는 결혼하고 손주를 보여드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솔비는 이민우에게 결혼정보회사를 권하며 "나는 냉동해 둔 난자가 폐기 되기 전까지는 결혼을 하고 싶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남편을 못 보여드린 게 한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솔비는 "정자 냉동 생각 있냐"고 물었고, 이민우는 "난 너무 건강하다. 운동도 매일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솔비는 "운동 매일 하는 것과 정자 문제는 다르다. 정자 검사를 하러 한번 가보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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