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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LA서 만두·메밀 가게 했다가 망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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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사업 실패담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효연,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효연 씨는 사업을 안 해 봤냐"고 물었고, 효연은 "LA에 만두, 메밀 가게를 냈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효연 [사진=효연 SNS]
소녀시대 효연 [사진=효연 SNS]

이어 효연은 "저는 안 가고 동생부부가 했다"며 "그때 처음 LA가 사계절 내내 10도~17도였다. 원래 LA가 항상 더운 곳이지 않냐. 내가 CCTV로 보고 있는데 다 긴팔이랑 패딩을 입고 있더라. 메밀은 여름에 장사가 잘 되는데 결국 망했다"고 실패담을 털어놨다.

또 효연은 "유지비랑 동생 집이랑 해서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갔다. 다시는 사업 안 할 거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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