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류필립 미나 부부가 사랑 가득한 근황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 미나 류필립 부부,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류필립은 17세 연상 미나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내가 미국에서 와서 남미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미나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며 "미나를 보고 내 이상형, 내 꿈이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류필립은 "미나가 내 군대를 기다려줬다. 그래서 제대 후 바로 손 잡고 주민센터 가서 혼인신고부터 했다"며 "지금도 설레고 매일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나 역시 "남편의 진실된 눈빛에 나도 마음이 흔들렸다. 이렇게 생겼는데 가정적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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