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 미나 류필립 부부,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퀴즈 전 "팔팔이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태명을 말하며 2세 소식을 알렸다.
이에 양준혁은 "만세 만세 만세! 내가 드디어 55세에 아이를 가졌다. 이 기쁜 소식을 모든 국민들에게 다 알리고 싶다"고 소리쳤다.
태명 '팔팔이'의 뜻에 대해 박현선은 "팔팔하게 잘 자라라는 뜻도 있고, 남편이 88학번, 내가 88년생이라 8과 관련이 많아서 팔팔이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선은 "지금은 27주차다. 여름에 만삭이었으면 힘들었을텐데 지금은 컨디션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고, 양준혁은 "아내의 5분 대기조다. 다 갖다주고 설거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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