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 민혁, 오늘(3일) 전역 "소중하고 값진 시간, 몬베베 응원 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오늘(3일) 만기 전역했다.

민혁은 지난해 4월 4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해 군사 훈련 후 제5보병 사단에서 3일 전역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민혁은 "군 생활을 통해 사람 이민혁으로서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제 인생에 있어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의 응원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며 "얼마 전 몬베베 창단 9주년을 맞이했는데 멤버들의 군 입대로 공백기가 길어지는데도 항상 믿고 기다려주는 몬베베에게 너무 고맙다. 셔누형, 창균(아이엠)이도 팀을 잘 지켜준 덕분에 돌아올 팀이 있다는 게 저한테는 큰 힘이 되었고,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만큼 더 좋은 소식,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또, 오늘 있을 라이브 방송에서 더 많은 이야기와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민혁은 이날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민혁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해 자체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고 있으며, 팀을 설명하는 데 빠질 수 없는 수식어는 '믿듣퍼'(믿고 듣는 퍼포먼스 무대 장인)로 알려져있다.

민혁은 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MINHYUK Fan Event '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