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가 10월 3일 저녁 8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한 해 동안 열정을 쏟아 영화를 만들어온 배우와 감독 등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이다.
올해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를 위해 각국의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배우 김희애, 설경구, 문소리, 고아성, 김신록, 박보영, 안재홍, 임시완, 공명, 김민하, 홍경, 노윤서, 다현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성수, 허진호, 장항준, 최동훈 감독 등도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SAKAGUCHI Kentaro)와 아리무라 카스미(ARIMURA Kasumi), 태국의 신예 배우 빌킨 푸티퐁 아싸라타나쿨(Billkin PUTTHIPONG ASSARATANAKUL), 대만을 대표하는 배우 시에 잉 이수안(HSIEH Ying Xuan)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함께 자리를 빛낸다. 배우 수현의 사회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배우 상, 올해의 감독 상, 아시아 스타 상, 마리끌레르 상 등 9개 부문이 시상된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경쟁을 위한 자리가 아닌, 아시아 영화인들의 화합하는 장이다. 앞으로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에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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