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故 이선균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상했다.
2일 오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과 개막식이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한국영화공로상은 故 이선균으로 선정됐다. 고인의 작품을 영상을 통해 돌아보는 시간, 숙연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송중기, 이희준 등 배우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박보영은 "너무 안타까운 이별이다. '나의 아저씨'의 대사처럼 이제는 편안함에 이르시길 바란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그의 대표작 6편 '파주', '우리 선희', '끝까지 간다', '기생충', '행복의 나라'와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5화를 스크린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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