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JEMI페스타, 콘텐츠 창작자 작품 전시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콘텐츠 창작자들의 상품 전시, 체험 및 마켓을 만나는 페스티벌 ‘2024 JEMI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JEMI페스타는 '콘텐츠 전시, 체험, 마켓!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제미페스타!' 라는 슬로건으로 Jump(성장하는 재미), Every(함께하는 재미), Make(만드는 재미), Inform(알리는 재미) 4가지 운영 방향이 모색된다.

콘텐츠체험 및 마켓은 10월 5일, 6일 2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콘텐츠 전시는 10월 5일 부터 11월 14일까지 진흥원 일대에서 운영된다. 제주CKL에 지원 받은 콘텐츠기업의 전시, 체험, 플리마켓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제주 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5개 기업 콘텐츠를 활용해 포토존과 체험존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콘텐츠 기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콘텐츠 마겟존에서는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주를 대표하는 유튜버 ‘머랭하맨’의 1분 홈쇼핑이 진행된다.

또한 10월 6일 오후 2시와 오후4시 30분에 각각 30분간 ‘마트쇼 마용환’의 코미디광대 서커스쇼 공연도 운영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JEMI페스타는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콘텐츠코리아랩을 중심으로 도내 창작자들을 연결하고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소개 및 유통하는 장으로 운영될 것이며 매년 전국에 콘텐츠에 관심있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 콘텐츠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