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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보고타', 부산국제영화제 달군다…GV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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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송중기가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가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은 대중적 매력과 위상을 지닌 동시대 한국 상업 영화의 최신작 및 대표작을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으로, 송경원 평론가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 대해 "밑바닥에서 정상까지, 파란만장한 삶이 여기 있다"라고 관객들에게 강렬한 캐릭터 서사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10월 2일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10월 3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되는 GV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까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일정.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일정.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이미 상영작 예매 오픈 이후, GV 및 일반 상영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김성제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나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소수의견'으로 제1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감독상, 청룡영화상과 부일영화상의 각본상을 석권하며 호평을 받았던 김성제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콜롬비아의 수도인 보고타를 배경으로, 오직 성공을 위한 선택의 기로 앞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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