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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현, '테베랜드' 재연 출연 확정…더 깊어질 1인2역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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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우현이 '테베랜드'에 출연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7일 "손우현이 '테베랜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우현이 연극 '테베랜드'에 출연한다. [사진=킹콩by스타쉽]
손우현이 연극 '테베랜드'에 출연한다. [사진=킹콩by스타쉽]

'테베랜드'는 아버지를 죽이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마르틴, 마르틴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준비하는 극작가 S, 마르틴을 대신해 무대에 오르는 배우 페데리코의 이야기를 그린다.

2023년 '테베랜드' 초연 때 함께한 배우들이 그대로 재회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는 상황. 극작가 S는 이석준, 정희태, 길은성, 김남희가, 마르틴 역과 마르틴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페데리코 역은 이주승, 손우현, 정택운, 강승호가 연기한다.

손우현은 마르틴과 페데리코 1인 2역을 맡아 기존 캐스트들과는 더 깊어진 호흡을, 새로 합류한 캐스트들과는 색다른 시너지를 빚어낼 예정이다.

손우현은 뮤지컬에 이어 연극까지 합류해 무대 연기 내공을 탄탄하게 쌓아 올리고 있다. 그는 지난 '테베랜드' 초연에서 또렷한 발성과 탁월한 완급 조절로 극을 몰입도 있게 이끌며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또한, 그는 '젠틀맨스 가이드'로 뮤지컬에 첫 도전해 인물의 입체적인 서사와 코믹 연기를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테베랜드'로 다시 돌아온 손우현이 또 어떻게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테베랜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선오픈되며, 10월 4일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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