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임찬, 은가은, 한상일, 이성욱, 장미화, 편승엽이 출연했다.
이날 '90년대 꽃미남 아이돌'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은 "30년 넘게 선후배로 지냈다"라며 "'가요톱텐' 1위 후보도 많이 오르고 골든컵도 탔다. 그렇게 경쟁하다가 같은 팀이 됐다. 30년 만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욱은 "우리는 변하지 않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라며 "오늘 골든컵 이후에 또 트로피에 도전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또 한상일은 90년대 라이벌 관계였던 것에 대해 "무대에서는 많이 부딪혔다"라고 말하고는 "지금은 적극 한 팀이 되어 우승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성욱은 "처음으로 연습을 맞췄다.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30분 만에 되더라"라고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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