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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이수연 "'아침마당' 후 시장서 인기 실감, 노래로 보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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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수연이 달라진 반응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준결승이 진행됐다.

이수연 양이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수연 양이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1조 경연엔 하수희 김도경, 2조 경연엔 이수연 권용현, 3조 경연엔 김태웅, 이송연이 도전에 나섰다.

올해 10살 경주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고 있다는 이수연은 7살에 하늘나라로 떠난 아빠를 그리워 한다. 그런 아빠의 빈자리를 할아버지, 할머니가 채워주고 있다고. 이에 이수연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효도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수연은 "저번에 '아침마당' 나온 이후 할머니와 시장을 갔을 때 많이 알아봐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음식도 나눠주셨다"라며 "감사함에 최선을 다해 노래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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