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12살 김도경이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준결승이 진행됐다.
1조 경연엔 하수희 김도경, 2조 경연엔 이수연 권용현, 3조 경연엔 김태웅, 이송연이 도전에 나섰다.
하수희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선 김도경은 앞선 경연에서 3살부터 틱 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깜빡거렸고, 7살부터는 코를 킁킁거려 친구들에게 심한 놀림을 받았다고. 이에 자존감이 바닥이 됐지만, 엄마의 사랑을 받으며 현재는 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한다.
김도경은 방송 출연 후 반응에 대해 "선생님, 친구들이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을 해줬다"라며 "준결승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래 부르겠다"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