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요 행사인 오픈토크와 아주담담의 일정을 공개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50여분간 관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오픈 토크가 펼쳐진다. 다양한 영화들을 제작한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여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일 오후 12시 '전,란' 오픈토크엔 김상민 감독과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참석한다. 이어 2시 '보통의 가족' 오픈토크엔 허진호 감독과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자리한다.
3시엔 '청설'의 조선호 감독과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관객들을 만나며,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팀은 4시 오픈토크를 진행한다.
5일 오후 2시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오픈토크가 진행된다. 김민수 감독과 배우 정우, 박병은이 참석한다. 이어 3시엔 '좋거나 나쁜 동재' 오프토크가 열린다. 박건호 감독, 크리에이터 이수연 작가, 배우 이준혁, 박성웅이 함께한다. 4시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오픈토크엔 김혜영 감독, 배우 공명과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가 참여한다.
4일 오픈토크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9일 오후 4시엔 레오스 카락스 감독과 배우 류준열이 함께 하는 '잇츠 낫 미' 오픈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6일부터 진행되는 '아주담담'은 감독들과 배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 아주담담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미드나잇 패션'의 '괴기열차'를 포함해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섹션의 12개 작품, ‘와이드앵글 – 한국 단편 경쟁’의 12개 작품, '와이드앵글 – 아시아 단편 경쟁'의 10개 작품까지 총 36개 작품의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과 1시간 가량 작품 제작기를 비롯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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