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 엄마가 딸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박나래와 엄마 고명숙 씨가 출연했다.
이날 고명숙 씨는 "(나래가) 남자친구를 보여준 적 있다. 그런데 나래가 시집을 간다고 하면 남자친구와 결혼을 다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딸 가진 부모는 그렇게 얘기하더라. 뺏긴다는 생각을 해서 딸의 결혼은 만족스럽게 안 느껴진다. 아들은 집으로 들어오니까 아들 결혼은 좋은데"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나래가 이미 결혼을 할 수 있었겠다"고 말했고, 고명숙 씨는 "다 결혼 상대가 아니였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놀라며 "제가 결혼을 30대 초반부터 얘기했는데 엄마가 이렇게 뺏긴다고 생각하는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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