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로드 투 킹덤' 출연 가수들이 '더 성공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서울에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효진CP, 조우리PD, MC 태민, 그룹 더뉴식스 더크루원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 템페스트가 참석했다.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더 성공해야 하는 이유도 밝혔다. 유나이트 은상은 "연휴에 가족들과 만났을 때 진심으로 응원을 받았다. 더 열심히 책임감 가지고 해야 한다. 그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 또 팬들에게 에너지 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원어스 환웅은 "원어스는 잘 될 수 밖에 없는 팀이라는 강한 확신이 있지만, 기회를 더 확실히 잡고 싶다. 아직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투어스 아니야? TXT 아냐?' 할 때, 조금은 마음이 아팠다. 원어스 이름으로 더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에잇턴 재윤은 "연차가 낮아서 우리의 절박함을 의심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 목소리와 춤을 보여드리고 싶은 갈망 하나는 최고다"고 강조했고, 더크루원 이건우는 "우리는 저스트비, ATBO로 활동해왔다. 오래 활동한 결과, 그렇게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절실한 순간에 두 팀이 마음이 맞아 연합팀을 만들었다. 우리는 두 팀이 연합한 만큼 그 의지도 두 배"라고 간절함을 전했다.
더뉴식스 최태훈은 "2022년 5월 데뷔했지만 우리 계획과 반대로 많은 일들을 겪었고, 우리를 위해 울고 웃어주는 게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달았다.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기회를 잡겠다"고 말했고, 크래비티 세림은 "우리는 코로나19 시국에 데뷔해서 2~3년 정도 팬들을 보지 못했고 설 자리도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 매력과 실력을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템페스트 루는 "모두 강력한 꿈과 뚜렷한 비전을 품고 있다. 템페스트 모두 무대를 끔찍하게 사랑해서 아이돌로서 더 큰 무대를 갈망한다"고 강조했다.
'로드 투 킹덤'은 케이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그룹들을 재조명하는 서바이벌이다.
'로드 투 킹덤'에는 더뉴식스 더크루원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 템페스트까지 총 7팀이 출연해 사활을 건 서바이벌을 선보인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단련된 멤버들이 즐비하며, ATBO와 저스트비는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더크루원'을 결성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로드 투 킹덤'은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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