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허양임 가정의학과 교수가 "명절에 찐 살은 2주 안에 빼야 한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 허양임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명절음식은 평소 음식보다 나트륨, 당분, 지방의 열량이 높다"면서 "명절에 찐 살의 골든타임은 2주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되기 전인 2주 안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명절 후 다이어트는 당독소를 낮추는 방식을 추천했다. 그는 "채소는 삶거나 데쳐서 먹고, 저지방 단백질(달걀 닭가슴살 안심 새우 오징어)을 먹는 게 좋다. 당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채소, 고기, 밥 순으로 식사 순서를 바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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