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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추석 사로잡았다…이찬원x장사익x영탁, '선물'같은 음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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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이찬원과 장사익, 그리고 영탁이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은 전국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탁쇼, 이찬원의 선물
영탁쇼, 이찬원의 선물

가요무대 특집 장사익 [사진=KBS ]
가요무대 특집 장사익 [사진=KBS ]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이찬원의 높은 인기와 저력을 실감케 한다.

방송에서 이찬원은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영광스럽게도 제 생애 첫 단독 특집쇼다. 사실 KBS는 이찬원이라는 사람을 낳아서 길러준 고향 같은, 남자 가수가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마치 친정집 같은 곳"이라고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리꾼 장사익은 16일 방송된 KBS 1TV '추석기획 가요무대'에서 '고향길 소리길'이라는 주제로 70분간 특집 무대를 꽉 채웠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읊조리듯 절규하는 깊고 독특한 창법으로 30년 가수 인생을 총망라한 장사익은 고향과 가족, 인생과 세상을 노래했다.

트로트가수 영탁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추석특집 '영탁쇼'는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이자, 16일 방송된 모든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1%까지 치솟았다.

2시간 동안 펼쳐진 총 26곡 라이브와 MC 붐과의 깨알 같은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낸 신조어 테스트, 관객 사연, 영탁의 일대기를 그린 코너 등 빈틈없이 꽉 채운 명절 종합 선물 세트가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당겼다.

영탁은 "무대에 있을 때는 저 밑에 숨겨져 있던 에너지가 폭발하는 것 같다. 열심히 노래하고 음악 하는 영탁, 여러분의 영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러분이 저에게 있어 최고의 사랑이다"라는 끝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박진영의 30년 음악인생을 총망라하는 'KBS 대기획-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시청률 3.6%를 차지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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