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차태현, 김하늘, 레드벨벳 웬디가 가수 박진영과 함께 '더 딴따라' 4인 마스터로 함께 한다.
KBS 2TV 신규 예능 '더 딴따라'(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더 딴따라' 측은 "현재 전국을 돌며 오디션이 진행 중인 가운데 11월 3일 첫 방송이 확정됐다. 향후 일요일 예능으로 찾아뵙겠다"라며 당찬 시작을 알렸다.
'더 딴따라' 4인 마스터 티저 예고에는 박진영이 등장해 '더 딴따라'의 탄생 배경을 설명한다. 박진영은 "그동안 오디션을 하면서 재능과 끼는 넘치는 데 뽑을 수 없었던 순간이 많았다"라며 노래를 위주로 선발했던 이전 오디션의 아쉬움을 토로한 후 "바로 그 아이들이 스타"라고 밝혀 재능과 끼를 지닌 스타가 될 성싶은 떡잎을 뽑는 오디션임을 밝힌다.
이어 국내 최고 스타들의 멘토이자 절친으로 통하는 차태현이 "난 god 볼 때부터 계상이한테 넌 연기해야 돼라고 말했다"라고 고백하며 "누가 스타가 될지 척 보면 안다"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신인들 중에 어떤 분이 낫겠냐고 물어봐서 의견을 냈었는데 (그분들이) 다 잘됐다"라고 고백하며 매력 감별사 마스터의 아우라를 빛낸다.
마지막으로 웬디는 "제가 이제서야 노래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노래에 대한 피드백을 줄 수 있다"라며 네 번째 마스터의 출사표를 밝혔다.
11월 3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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