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역시 이찬원이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은 전국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이찬원의 높은 인기와 저력을 실감케 한다.
이찬원의 생애 첫 지상파 단독쇼인 '이찬원의 선물'은 2020년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와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를 잇는 KBS 추석특집쇼로, 이찬원의 '본업 모먼트'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 시절 '트로트 신동'으로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이찬원은 대학생 신분으로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찬원은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영광스럽게도 제 생애 첫 단독 특집쇼다. 사실 KBS는 이찬원이라는 사람을 낳아서 길러준 고향 같은, 남자 가수가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마치 친정집 같은 곳"이라고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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