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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라잇썸 초원 "데뷔 3개월만 타임스퀘어 장식, 영등포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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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장금이의 정체는 라잇썸 초원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추석특집에서는 가왕 '언더 더 씨'의 3연승 도전 무대와 복면 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언더 더 씨'와 '장금이'의 가왕결정전이 펼쳐진 가운데, '언더 더 씨'가 3연승에 확정됐다. '장금이'의 정체는 라잇썸 초원이었다.

복면가왕 라잇썸 초원 [사진=MBC ]

초원은 "어린시절 부모님 권유로 키즈모델이 됐다. 예술의 전당에서 강하늘과 함께 런웨이를 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라며 "초등학교 때 첫 연기에 도전했고. 장동권, 안성기 선생님과 함께 영화 '달쿠샤'에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돌 데뷔 3개월 만에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그는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당시 팬들이 광고 선물을 해줬다. 처음엔 영등포 타임스퀘어인줄 알았는데 너무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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