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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신해리, 사망…향년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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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신해리(본명 신화진)이 사망했다. 향년 32세.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SNS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며 신해리 부고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더조은요양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5일이다.

신해리 [사진=신해리 인스타그램 ]
신해리 [사진=신해리 인스타그램 ]

신해리 SNS에는 사망 사흘 전에도 건강한 모습의 게시글이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해리는 2012년 미스코리아 경상남도 지역 예선에서 입상한 후 레이싱모델, 로드FC 로드걸로 활약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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