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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뉴진스 공개 응원?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 이용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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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메세지를 공개했다.

14일 정국은 자신의 반려견 SNS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Artists are not guilty(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 다섯개를 함께 올렸다. 이 색상은 과거 뉴진스가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으로 멤버별 캐릭터를 제작할 때 사용한 것과 같다.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앨범 'GOLDEN'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이후 정국은 약 4시간 뒤에 ""Don't use them(그들을 이용하지 말라)"라는 글을 추가적으로 올렸다.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이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고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앞서 뉴진스는 지난 11일 새로운 유튜브 계정을 개설하고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의 복귀를 요구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민희진은 지난달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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