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연휴를 맞아 KBS가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이중 JYP 박진영과 '찬또배기' 이찬원, 소리꾼 장사익의 초대형 공연 세 편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 대기획-딴따라 JYP' 16일(월) 오후 8시 30분, 2TV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가 한가위 특집으로 150분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무대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는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다.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비, 원더걸스(선예, 선미), 2PM(준케이, 닉쿤, 우영, 찬성), 트와이스(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 쯔위) 등 프로듀서 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한다.
◇'KBS 프리미어-이찬원의 선물' 17일(화) 오후 7시 50분, 2TV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2024년 한가위를 맞아 초대형 단독 쇼 'KBS 프리미어-이찬원의 선물'로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생애 첫 단독 특집 쇼에 나서는 이찬원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하고, 특급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도 선보인다. 콘서트 전석 매진을 이어가며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이찬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온 세대를 사로잡는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추석기획 가요무대' 16일(월) 오후 9시 40분, 1TV
소리꾼 장사익이 '고향길 소리길'이란 주제로 70분간 특집 무대를 꽉 채운다. 읊조리듯 절규하는 깊고 독특한 창법으로 30년 가수 인생을 총망라하고, 고향과 가족, 인생과 세상을 노래하며 안방 시청자들을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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