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 CHOSUN이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연휴의 첫날인 16일 밤 10시엔 '영탁쇼'가 출격, 민족 대명절 추석의 밤 분위기를 한껏 달군다. 유쾌한 에너지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국민 쾌남' 영탁이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폼 미쳤다' 등 무려 26곡을 선보인다.
'영탁쇼'는 최근의 영탁뿐 아니라,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등 과거 영탁도 소환해 영탁의 다양한 매력을 총집결할 예정. 특히 '영탁쇼'는 공연 실황 중계가 아닌, 오직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쇼인 만큼, 오프라인 공연에 버금가는 고퀄리티의 생생한 무대로 안방 시청자들의 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같은 날 오전 8시 40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씨어터에서 열리는 '제76회 에미상(Emmy Awards)'을 단독 생중계하며 국경을 초월한 콘텐츠 축제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진행은 문화평론가 김영대와 방송인 이지애가 맡는다.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는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미국 드라마 '동조자'가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후보에,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가 '더 모닝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TV CHOSU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도 특별한 추석을 준비한다.
17일 밤 10시 방송되는 추석 특집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더욱 깊어지고 복잡해지는 '썸 하우스' 남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예지원-이동준의 이벤트 데이트, 오윤아-노성준의 운동 데이트, 이수경-강호선-엄보람의 삼각관계가 설렘과 묘한 긴장감이 오가는 상황을 만든다.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추석 특집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 살배기 손주부터 84세 함익병 어머니까지 '함익병 패밀리'가 총출동한다. 첫 추석 명절을 보내는 가족들은 추석 맞이 예절 교육부터 함께 둘러앉아 송편 빚기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명절을 보낸다. 또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모인 자리에 명절에 관련된 추억들을 소환하며, 대가족의 명절 나기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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