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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TV] '범죄도시3' 잘 보셨죠? '콘유'·'서울의 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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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4년 추석 연휴에도 SBS 특선 영화는 쏟아진다. 혼자 봐도, 가족과 함께 봐도 재밌고 즐거운 영화 라인업을 공개한다.

'범죄도시3' 관련 이미지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 관련 이미지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 16일 오후 8시 20분 / 마동석 이준혁

지난해 충무로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범죄도시3'가 올 추석 연휴 시청자를 찾았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3는 2023년 개봉 32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영화 사상 30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화로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시리즈 연속 쌍천만을 돌파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관련 이미지[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관련 이미지[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17일 오후 8시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8시에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안방 극장에 상영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거대한 지진이 모든 콘크리트를 휩쓸고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아파트 안팎에 살아남은 인간들의 각기 다른 심리와 관계성을 탄탄하게 그려내 "올여름 최고의 영화"라는 호평을 얻었다.

'서울의 봄'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 18일 오후 8시 30분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방영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 당시 많은 관객들의 역사적 공분을 자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개봉 65일 만에 1천300만 관객 돌파,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국민의 역사적 인식까지 재고하는데 성공했다. 팬데믹 이후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 중 가장 강렬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도 평가받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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