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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실무관' 김우빈 "8kg 증량·3개월 태권도·검도·유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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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무도실무관'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지점을 전했다.

김우빈은 1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 제작보고회에서 "무술을 잘해야 했다. 무술감독님에게 태권도, 검도, 유도를 한 번에 배웠다"라며 "촬영 3개월 전에 하루 3~4시간씩 훈련하고 합을 맞추면서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우빈이 1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3개월 안에 9단이 될 수는 없지만 제 안에서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하고 싶어 연습했다. 순간순간 재능이 깃들어있고 그것이 드러나게 하는 지점을 고민했고 무술감독님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라고 전했다.

이번 역할을 위해 탈색과 벌크업을 했던 김우빈은 "딱 봐도 건장하고 상대를 제압할 수 있어야 해서 8kg 정도 증량했다"라며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친구라 조각같은 것이 아니라 살집 있고 부었으면 했다.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부기도 안 빼고 현장에 갔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탈색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저의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극이 진행되면서 몸무게가 빠지고 머리도 바뀌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감독님께 촬영하면서 살을 빼나가겠다고 말씀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김주환 감독은 "굉장히 압도적이고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했다"라며 "영화 안에서도 힘든 순간들을 물리적으로 이겨내는 것이 있다. 김우빈의 피지컬이 압도하는 것이 있어서 설득이 되더라. 감사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무도실무관'​은 전자발찌 대상자를 24시간 밀착 감시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낸 작품이다.

김우빈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의 무도 실력을 갖춘 에너지 넘치는 청년 이정도 역을 맡아 다채로운 액션과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다.

무도실무관과 2인 1조로 움직이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 역의 김성균은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는 물론, 김우빈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사냥개들'의 김주환 감독이 보여주는 짜릿한 리얼 타격 액션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상의 영웅 '무도실무관'이라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소재와 김우빈과 김성균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무도실무관'은 오는 13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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