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민아는 2019년 골프 관련 사업가인 남편과 이혼했다. 2014년 결혼 후 5년 만에 맞은 파경이다.
김민아와 전 남편은 2013년 교제 소식이 알려진 후 이듬해 3월 결혼했다. 결혼 발표 즈음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SBS스포츠로 이적했던 그는 결혼 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22년 방송 휴식기를 가지며 미국에서 생활했다.
최근엔 SPOTV 야구 관련 프로그램인 '스포타임 베이스볼' 진행을 맡아 노윤주, 김윤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민아는 2007년 MBC ESPN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해 '원조 야구 여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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